어느 파아란의 아직 늦지 않은 여행기

숨은 그림 찾기와 같았습니다. 아아, 인생 뿐만 아니라. 바로 보물찾기. 100억 이전에 초보자 마을을 찾는거요. 사실 제가. 은근히 길치라서요. 데헷.하고 웃어 넘기고 싶지만. 같은 곳을 뺑뺑 돌고 있는 기분이 여전히 듭니다. 그리고 만나고 맙니다. . 잘록한 허리. 터질듯한 허벅지, 태양같이 붉은 머리.. 그리고 잘생긴 외모. 그리고 이세상에서도 담배를...

누군가 제게 그러더군요. 이 세상에 우연이란 것은 존재 할 수 없다고. 모든것은 필연. 이유있는 만남일거라고. 하지만 모든것에 이유가 있고 전생으로부터 이어온 인연이라면 얼마나 재미없을까요. 뒤성키고 얽혀 이 세상 어긋 나는 것도 있겠지요. 눈을 뜬 순간 아주 멀리 떠나 온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이런 기분은 오래만이라 기분이 아주 좋았죠. "들리나....

문득, 그동안 쓰지 못하던 글을 써내려 갑니다. 짧은 글은 정말이지 여기저기 무던히도 적어 왔습니다. 날 보아 달라고 , 난 여기 있다고 말하고 싶어서. 전하고 싶어서. 그리하여서 올린 글은 아무도 봐주지 않는 것 같은 글이 우연히 보낸 대회의 당선이 되어 이렇게 전 상품을 받았습니다. 최근에 유행을 하는 파라다이스라는 게임이었습니다. 자유! 자유 ! 자유...